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11년도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임상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안에 있는 KASCH (킹압둘라 어린이전문병원) 어린이 응급실에서 1년 8개월째 근무 중인 13년차 간호사입니다. Q2. 한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사우디로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간호사 시절 몸담으셨던 부서는 어디인지, 어떠한 업무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서울 소재 병원의 소아병동에서 3년, 소아응급실로 로테이션 후
정부가 재진환자와 의료취약지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비대면 진료를 외국인 환자에게도 허용해 해외 환자 유치에 활용한다는 방침도 나왔다.보건복지부는 2일 3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가 규제 혁신 대상으로 꼽은 7가지 바이오헬스 산업 핵심 분야는 ①혁신적 의료기기 ②혁신·필수 의약품 ③디지털 헬스케어 ④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⑤유전자검사 ⑥뇌-기계인터페이스 ⑦인프라다.◇비대면 진료 제도화 속도 내나정부는 2020년 말 코로나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국내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호흡기 바이러스 9종 39주 동시분석 패널인 ‘CRV(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패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CRV 패널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9가지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검출한다.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만 검출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와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숙주 내 복제 여부 △신·변종 생성 여부도 단 한 번의 검사로 모두 확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AI for Biopharma in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계의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세션 1(Covid19 등장에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프랑스 피랄리스 S.A(Firalis S.A)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신경퇴행성질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 ‘NeuroMIC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레믹스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피랄리스에 약 9억 원 규모의 NeuroMICS™를 제공한다.NeuroMICS™는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NGS 기반의 비침습적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NeuroMICS™는 신경퇴행성질환의 진단지표로 알려진 뇌 조직 특이적 lncRNA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가 클라우드 기반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NGeneAnalySys)에 대해 정보 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NGS 기반 정밀진단 시약과 암 유전체 분석 SW인 NGeneAnalySys(엔젠어날리시스)를 국내 최초 개발해 국내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나, 해외의 많은 병원들에게 SW를 직접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클라우드 기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고, 해당 플랫폼에 대해 정
항체면역 진단 키트 전문 기업 플렉센스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메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플렉센스 본사를 직접 찾아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자국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콜롬비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하고 하루 확진자도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월 초 발령됐던 전 국민 의무 자가격리령을 8월 말까지 연장했다.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변이 사례 3건이 새로 확인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의 597건과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179건 등 코로나19 환자 검체 776건에서 검출한 바이러스에 대해서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입국자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에서 감염에 관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변이 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 “이에 대해 WHO에 보고하고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로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20억 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전자검사기관 엔젠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의 연구용 약물인 페보네디스탯(pevonedistat)을 고위험 골수이형성 증후군(HR-MDS) 환자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으로 지정했다고 다케다가 최근 발표했다.페보네디스탯은 최초의 NEDD8-활성 효소(NAE) 억제제로 HR-MDS 환자를 위한 10여년 만의 첫 신약이 될 수 있으며 이로써 현재 저메틸화 작용제(HMA) 단독요법에 한정된 치료 옵션이 확대될 수 있다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3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의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Identified Cloning)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분자 클로닝(Cloning)은 원하는 DNA 분자를 복제해 같은 서열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DTC 유전자검사기관들의 검사정확도, 검사 서비스의 질 관리 평가 및 소비자 참여연구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서비스는 의료기관의 의뢰를 통하지 않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웰니스항목에 대해 직접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판매하고 검사결과를 통보하는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말한다.웰니스항목에는 질병이 아닌 개인특성 및 건강 관련 유전자 검사 항목으로, 영양소,
K-방역의 주역인 병원의료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의료의 모습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극복의 주역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국의 K-방역의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이고 향후 닥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K-메디칼의 위상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아벨리노랩의 한국 법인 ㈜아벨리노가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꾸준하게 시행하고 스마일 라식, 라식, 라섹 수술 등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에서 안전성을 높여온 안과의 공로를 인정하는 ‘2020베스트클리닉어워드(2020 Best Clinic Award)’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질병의 보유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안과 시장은 이러한 관심이 생기기 전부터 유전자 검사에 대한 중
아바타메드와 CBmed가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 일본 기업 Shimadzu와 차세대 암 약물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한 암 정밀 의료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오스트리아 그라츠 의대, 빈 의대와 Joanneum 건강 연구소가 과학 기술 협력자로 참여하는 이번 다국적 공공-민간 컨소시엄(COMET)에서 아바타메드는 약물 분석 정밀 의료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고 CBmed와 함께 유럽의 기술 상업화를 진행한다.CBmed는 지난 2014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설립된 바이오마커 연구 센터로 제약, 진단, 의료 기술
일루미나(Illumina)는 비침습적 산전선별검사(NIPT) 키트인 VeriSeq™ NIPT Solution v2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에서 체외 진단용 차세대 시퀀싱 기반의 태아 DNA 선별검사 키트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VeriSeq™ NIPT Solution v2가 유일하다. 지난해 4월 출시 당시 CE-IVD 마크를 획득한 VeriSeq™ NIPT는 유럽과 남아프리카에 처음 소개됐다. 또 올해 6월 현재 우리나라와 함께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터키,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UAE), 싱
TUV SUD가 유럽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독일 보건당국(ZLG)으로부터 IVDR 공인 인증기관(Notified Body)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7년 발표된 IVDR은 EU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및 액세서리의 시장 접근 및 모니터링을 규제한다. 기존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인 IVDD에 따라 승인된 의료기기는 오는 2022년 5월 26일까지 IVDR로 재인증 받아야 한다.TUV SUD 보건 및 의료기기 사업부 총괄 안드레아스 스탕게(Andreas Stange) 박사는 “IVDR 공인 인증기관(NB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국내에서 모두 발견됐다. 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 중인 계통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도 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S, V, G 그룹이 모두 확인됐다. 또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그룹에 속하며 염기서열도
동아시아인의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원인이 규명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제2형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61개 신규 유전요인을 발굴해 이 분야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IF 43.07) 2020년 5월 호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약 9.8만 명), 중국(약 9.6만 명), 일본(약 19만 명) 3개국 중심으로 약 43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당뇨병 유전요인과 특성을 규명했다. 이는 동아시아인 대상 연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기존 유전체연구의 약 80%는 서양인 중심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되었거나 자체 수집한 3만2000여 명의 인체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 분양한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그동안 수집한 인체자원을 연구자들이 분양받아 바로 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체유래물의 품질관리 및 정보자원의 정제과정을 완료한 3만2000여 명의 인체자원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인체자원은 7개 국가연구개발과제에서 생산된 인체자원 2만5000여 명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자체적으로 수행한 6개 사업을 통해 수집한 7000여 명의 인체자원이다.이 중에는 전신성홍반성루푸스, 아밀로